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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시리즈

바람에 흔들리는 꽃처럼 ♡ 요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계속 만들고 도전하며 지내며 출판 제안서로 제출할 원고를 작성하고 있다. 누군가가 마음에 들어할 소비 가치가 있을 법한 그런 작품을 만들어내는 건 정말이지 너무나도 힘겨운 일이란 걸 영혼 탈탈 털리면서 몸소 깨닫는 중이다. 작업할 때마다 내면의 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하게 들려온다. ‘그만할까? 나는 못할 것 같아.’, ‘이래서 되겠어? 포기하자.’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다. 어떤 날에는 이런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살면서 한 번이라도 세상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서 무언가 성취해본 적이 없는 것만 같고, 나란 사람은 다 포기하고 마는 어리석은 사람 같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뭐 이리도 하는 것마다 어려워서 중도하차를 하고 싶은 건지 참... 더보기
나의 꿈 일기, The Secret ♡ 책 추천 및 독후감 작성 준비하다가 책에서 바라고 원하는 일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방법을 추천하길래 능력껏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그린 강 작가의 시크릿, 나의 꿈 일기. 꿈 그림일기에서 중요한 점은 반드시 현재형으로 적어야 한다는 점이다. 언젠가 될 거라는 표현보다 지금 그 삶을 살고 있어서 감사하다는 식의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주야장천 바라보기만 했지, 바라는 일이 현재 이루어졌다고 상상해본 적이 만무했다. 나에게 상상력이란 부정적인 미래를 생각하는 것에만 할애됐다 보니 긍정적인 미래를 상상하는 상상력의 힘은 매우 빈약했다. 상상력도 근육 같아서 사용한 만큼 늘어나기 마련이다. 막연한 꿈 말고, 내가 도전해볼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토대로 한 꿈을 그간 곰곰이 생각했다. 그리하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