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0924 다만 네가 보고싶어 (음성지원 에세이) / 음성지원 1,2로 나뉘어 업로드 했습니다. ♡ 아리송했다. 내가 잘 지내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몸이 아프거나 울적하진 않는데 어째 썩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 친구의 안부인사에 하루 종일 가 머릿속에 맴돌았다. 나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 거지? 한적한 시골마을로 이사온지 어느덧 석 달이 되었다. 그동안 매일 강아지와 산책을 다니며 자연을 온몸으로 누렸고 하루 한 끼 먹던 식사가 점차 삼시 세끼로 변해갔다. 삼시 세끼, 단어 그대로 잘 챙겨 먹었다. 오후 11시엔 잠을 자고 오전 8시에 기상하며 ( 잠이 많다. ) 올빼미형 생활을 청산하고 개운한 하루를 맞이하게 되었다. ( 아침에 기상했을 때의 뿌듯함과 개운함은 너무 좋다 :) 비교.. 더보기 이전 1 다음